포스코청암재단은 ‘2013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김은준(왼쪽)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윤병훈(가운데) 양업고등학교 초대 교장, 서영남(오른쪽) 민들레국수집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암과학상에 선정된 김 교수는 시냅스(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부위) 생성 원리를 규명하고 시냅스 단백질과 뇌신경 정신질환과의 관련성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다. 청암교육상 수상자인 윤 교장은 1997년 대안학교인 양업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청암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 대표는 10년간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청암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 대표는 10년간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02-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