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 주민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정모(7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내가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렸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씨가 이전에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조사과정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치매 증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내가 순간적으로 무엇에 홀렸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씨가 이전에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조사과정에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치매 증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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