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조선소에서 10t 가량의 선박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선박구조물 아래를 지나가던 조선족 유모(45·여)가 숨졌고 구조물아래에서 작업하던 박모(33)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박씨 등 2명이 선박구조물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을 하던 중에 갑자기 구조물 한쪽이 주저 앉으면서 유씨를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용접작업을 하던 유씨는 휴식시간에 구조물 아래를 지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조치 위반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선박구조물 아래를 지나가던 조선족 유모(45·여)가 숨졌고 구조물아래에서 작업하던 박모(33)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박씨 등 2명이 선박구조물의 수평을 맞추는 작업을 하던 중에 갑자기 구조물 한쪽이 주저 앉으면서 유씨를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용접작업을 하던 유씨는 휴식시간에 구조물 아래를 지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조치 위반이 있었는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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