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택시기사로부터 분실 스마트폰 수백 대를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김모(33)씨 등 12명을 무더기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7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과 복대동 일원에서 택시기사로부터 분실 스마트폰 488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4명은 같은 기간 천안시 일원에서, 나머지 1명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택시기사로부터 각각 200여대 안팎의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되돌려주지 않고 이들에게 판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택시기사 1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7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과 복대동 일원에서 택시기사로부터 분실 스마트폰 488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4명은 같은 기간 천안시 일원에서, 나머지 1명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택시기사로부터 각각 200여대 안팎의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손님이 두고 내린 스마트폰을 되돌려주지 않고 이들에게 판 혐의(점유이탈물 횡령)로 택시기사 1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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