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반입된 전북 농장 오리…AI ‘음성’ 판명

전남에 반입된 전북 농장 오리…AI ‘음성’ 판명

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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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매몰 등 폐기완료…공장은 당분간 폐쇄 유지

전남도는 2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 발생한 전북 부안 오리농장에서 반입돼 전남에서 도축된 오리를 전량 폐기처리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폐기 오리에 대해 AI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오리는 6천400여 마리로, 고병원성 A1가 확진되기 전인 지난 17일 부안 농장에서 반입됐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리가 폐사돼 방역당국에 신고가 됐다.

전남도는 현재 폐쇄 중인 오리 도축장에 대해서는 충분한 소독작업을 거친 뒤 폐쇄 해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도압장은 지난 20일 이후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전남도는 AI발생 이후 24시간 본청과 축산위생사업소, 22개 시군 등에서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 72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하고 있다.

도는 철새도래지 방역과 함께 순천만, 영암호 등 도내 주요 철새 도래지를 일시 폐쇄 조치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AI 의심 증세로 신고가 들어온 사례가 없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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