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민이 뽑은 제주 7대 비경

2013년 국민이 뽑은 제주 7대 비경

입력 2014-01-28 00:00
수정 2014-01-28 11: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귀포 칠십리 공원에서 바라본 천지연폭포, 성산일출봉, 지삿개 주상절리 등이 지난해 국민이 뽑은 제주 7대 비경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2013년 제주에 가면 꼭 가 봐야 할 7대 비경으로 서귀포 칠십리공원에서 바라본 천지연폭포, 거문오름 분화구, 지삿개 주상절리, 감귤밭에서 바라본 한라산, 섭지코지 촛대바위 일출, 성산일출봉, 협재해변 저녁노을 등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전문가와 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한 2013년 제주 7대 비경 후보지 28곳을 대상으로 이달 제주도청·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설문이벤트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2천671명, 서울·부산·광주 등 주요 도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조사에는 5천304명이 참가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7대 배경과 이미 선정한 향토 음식, 아름다운 도로, 아름다운 건축물 등을 활용한 통합 홍보 방안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내달 설문조사를 거쳐 제주 7대 특산물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자에게는 국내선 제주 왕복 항공권, 숙박권,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이용권 등 경품을 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