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하는 유흥주점인 속칭 ‘풀살롱’을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8)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 등은 최근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건물에 룸 13개를 갖추고 여종업원 40여명을 둔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일부 손님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인근 모텔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15일 손님을 가장해 업소를 방문, 성매매 알선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업소 운영기간과 부당이익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 등은 최근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건물에 룸 13개를 갖추고 여종업원 40여명을 둔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일부 손님을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인근 모텔과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15일 손님을 가장해 업소를 방문, 성매매 알선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업소 운영기간과 부당이익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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