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출전 앞둔 유도부 여중생 체중감량 중 숨져

전국대회 출전 앞둔 유도부 여중생 체중감량 중 숨져

입력 2014-08-01 00:00
수정 2014-08-01 09: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하던 유도부 여학생이 반신욕을 하다가 숨졌다.

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5분께 전남 한 학교 유도장 샤워실 욕조에서 A(15·여·중2)양이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을 코치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유도부인 A양은 1시간가량 훈련을 하고 반신욕을 하러 갔다가 3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코치가 확인하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땀복을 입은 채 얼굴에 수건을 덮고 있었으며 사인은 과칼륨혈증(혈중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증상)으로 1차 소견에서 진단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48㎏급인 A양은 오는 5일 열리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4~5㎏이 초과해 체중 조절을 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에도 다른 학생들은 아침 훈련을 마치고 식사를 했지만, A양은 반신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