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제공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던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금곡나들목 진출입로 2곳이 확장 개통됐다. 성남시는 고속화도로 하행선 금곡나들목 수지램프 구간 504m 도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금곡나들목∼미금역 방면 304m 도로를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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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고속화도로 하행선 금곡나들목 수지램프 구간 504m 도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금곡나들목∼미금역 방면 304m 도로를 4차로에서 5차로로 각각 확장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1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확장공사에 들어가 13개월만에 마무리했다
금곡나들목 주변 도로는 국지도 23호선, 분당∼수서간 도로, 서울∼용인간 도로, 성남대로 등 시내 주요 도로와 연결돼 상습적인 교통 체증현상을 빚어왔다.
도로 확장으로 해당 구간의 출·퇴근시간대 통과시간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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