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무기수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유엔 세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 5년간 한국이 이스라엘에 한화 227억원(미화 2천214만 달러) 상당의 무기와 탄약을 수출했다”며 “한국이 미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인도 등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국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한국은 작년 6월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재래식 무기거래를 금지하는 무기거래조약에 서명했지만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해 왔다”며 “가자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해 무기수출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단체는 “유엔 세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지난 5년간 한국이 이스라엘에 한화 227억원(미화 2천214만 달러) 상당의 무기와 탄약을 수출했다”며 “한국이 미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인도 등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국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어 “한국은 작년 6월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재래식 무기거래를 금지하는 무기거래조약에 서명했지만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해 왔다”며 “가자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해 무기수출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