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낮 최고 32도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낮 최고 32도

입력 2014-08-23 00:00
수정 2014-08-23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요일인 23일 전국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 지방에서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경기 북부·강원도 영서 지방에서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도 있으니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강원도 영서·북한 5∼30㎜, 서울·경기 남부 5㎜ 미만이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서해안,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23.3도, 인천 22.9도, 수원 22.1도, 대구 21.7도, 광주 20.9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m∼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는 오전까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