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는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박지하(25·여)씨를 학교법인의 개방이사 후보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방이사제는 투명한 대학 운영을 위해 학교법인 이사회 정수의 4분의1 이상을 개방이사추천위에서 추천한 인사 가운데 선출하도록 한 제도로 2005년 도입된 뒤 재학생이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2014-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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