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홍철 대전시장
11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염 전 시장을 서울대 공과대학원 건설환경공학부 초빙교수로 임용했다.
염 전 시장은 내년 8월까지 서울대 공과대학원 재료공학부와 서울대 환경종합연구소에서 남북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각종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그는 “서울대가 경남대 북한대학원장 겸 교수,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 대전시장 등으로 일한 저의 경험을 평가해 초빙교수로 임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염 전 시장은 올해 2학기부터 배재대 석좌교수로 위촉돼 교양 과목과 정치외교학과 리더십 트레이닝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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