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 세월X 다큐 공개…페이스북 계정 잠겨 ‘해킹? 신변 이상?’

자로 세월X 다큐 공개…페이스북 계정 잠겨 ‘해킹? 신변 이상?’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2-26 14:40
업데이트 2016-12-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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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수사대 자로 페이스북 화면 캡처
네티즌수사대 자로 페이스북 화면 캡처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 원인을 분석한 ‘세월X’ 다큐 영상을 26일 공개해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날 자로의 페이스북 계정이 열리지 않아 자로의 신변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자로의 페이스북 계정을 들어가보면 ‘회원님의 계정이 일시적으로 잠겼습니다’라는 글이 뜬다.

이어 ‘최근에 누군가 낯선 곳에서 로그인을 시도했기 때문에 회원님의 계정을 잠갔습니다. 로그인을 시도한 사람이 회원님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자로의 페이스북이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한편 자로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세월X’ 동영상을 공개했다.

자로는 이 다큐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잠수함 충돌’ 가능성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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