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자 정책검증 사이트 ‘대선 오디션’ 오픈

대선 후보자 정책검증 사이트 ‘대선 오디션’ 오픈

입력 2017-04-21 17:33
수정 2017-04-21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84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2017대선주권자행동’은 대선 후보자 정책검증 사이트 ‘2017 대선 오디션’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017 대선 오디션’에서 사용자는 한국 사회에 요구되는 개혁과제에 대한 후보자별 정책과 입장을 볼 수 있다.

민의와 정치, 검찰·국정원·언론 개혁, 돌봄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재벌개혁·공평과세, 여성, 환경, 한반도 평화 등 총 55개 개혁과제가 제시됐다.

사용자는 후보자별 정책의 타당성이나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찬반 의견을 달거나 의견을 후보자 메일로 보낼 수 있다.

직접민주주의 프로젝트정당 ‘우주당’이 함께 사이트를 준비했다. 인터넷 주소(bit.ly/대선오디션, bit.ly/2017_대선오디션, bit.ly/2017_president) 등으로 접속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