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병사끼리 주먹다짐을 벌여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부산진구의 한 노상에서 A(19) 일병에게 주먹 등으로 맞은 B(19) 일병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B 일병은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뇌출혈 등으로 위독한 상태다.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병사는 지난 4일에 휴가를 나왔고 이날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반말 시비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군 헌병대는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부산진구의 한 노상에서 A(19) 일병에게 주먹 등으로 맞은 B(19) 일병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B 일병은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뇌출혈 등으로 위독한 상태다.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병사는 지난 4일에 휴가를 나왔고 이날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반말 시비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군 헌병대는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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