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빗방울에 내륙엔 서리·얼음…오후부터 맑아져

곳곳 빗방울에 내륙엔 서리·얼음…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17-10-24 07:05
수정 2017-10-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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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라 동부와 경남은 낮 동안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일부 중부지방은 아침에,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1도, 인천 11.3도, 수원 9.5도, 춘천 5.2도, 강릉 7.4도, 청주 8.6도, 대전 7.4도, 전주 9.1도, 광주 11.2도, 제주 15.1도, 대구 9.9도, 부산 13.2도, 울산 9.5도, 창원 1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0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당분간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5∼4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4m, 동해 1.5∼4m로 예상된다.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있다. 풍랑 특보는 물결이 점차 낮아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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