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2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 쪽 10㎞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5도, 동경 129.18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같은 단층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작은 지진들을 여진으로 간주한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 12일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날까지 640회로 늘었다. 이 가운데 규모 1.5∼3.0 미만이 618회, 3.0∼4.0 미만이 21회, 4.0∼5.0 미만이 1회였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같은 단층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작은 지진들을 여진으로 간주한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 12일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날까지 640회로 늘었다. 이 가운데 규모 1.5∼3.0 미만이 618회, 3.0∼4.0 미만이 21회, 4.0∼5.0 미만이 1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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