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으뜸 교육도시 조성 박차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으뜸 교육도시 조성 박차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2-13 11:13
수정 2018-0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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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덕열(오른쪽 세번째) 동대문구청장이 12일 구청에서 열린 ‘마을 및 대학생 멘토단 교육발전 토론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사진설명]유덕열(오른쪽 세번째) 동대문구청장이 12일 구청에서 열린 ‘마을 및 대학생 멘토단 교육발전 토론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마을 및 대학생 멘토단 교육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론회는 앞서 서울시립대 및 한국외대 등 지역 소재 대학생들이 지난 1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습실에서 멘토링을 진행한 뒤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2일 열린 이 행사에는 마을 멘토, 대학생 멘토, 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나와 교육 멘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구는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우수한 교육멘토를 모집, 멘토와 중·고등학생 간 매칭을 통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멘토 21명은 관련 전공 경력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로서 지난해 영어, 수학을 제외한 교과목, 현장체험, 도시텃밭 등의 교육과목을 운영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구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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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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