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그 유래는?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그 유래는?

입력 2018-02-14 07:55
수정 2018-02-14 0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발렌타인데이 유례는 비극적이지만 경이롭다.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미녀 개그우먼 안소미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
사제 발렌티누스는 3세기경 로마시대 당시 황제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 결혼 할 수 없던 젊은 남녀를 결혼시켜준 죄로 2월 14일에 처형당한다. 그 후 기원 496년에 교황 겔라시우스 1세는 2월 14일을 성 발렌티누스 축일로 명명했다. 이후 이날은 ‘사랑’을 대표하는 날이 됐고 그의 이름을 따서 ‘발렌타인데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원래 서양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원래 남녀가 함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확인하는 날이다. 이후 19세기 영국에서 초콜릿을 주는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화가 굳어졌다. 그러던 것이 1960년대 일본 한 제과업체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소극적인 여성들도 이날만큼은 표현해도 된다’라 광고를 하면서부터 동양에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