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이어 아반떼서도 화재…인명피해 없어

에쿠스 이어 아반떼서도 화재…인명피해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8-09 19:56
수정 2018-08-09 19: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9일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차량의 모습. 2018.8.9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9일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에 탄 차량의 모습. 2018.8.9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9일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2명이 사상한 데 이어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전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미지 확대
9일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8.9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9일 오후 4시 50분께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광교방음터널 부근을 달리던 A(68?여)씨의 아반떼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18.8.9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연합뉴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5차로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피신했다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MD 모델이다.

이날 A씨는 경북 안동에서 출발해 상당한 거리를 주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41분께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내부가 모두 타고 보닛도 소실돼 최초 발화지점 등 화재 경위를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