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순천향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대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18-09-02 10:30
수정 2018-09-02 1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기술협력단체분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2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한다.

순천향대는 1995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 기술거래, 생산·판로 협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학 내 기술지주회사와 반도체 생산공정 자동 검사장치를 공동 개발해 관련 중소기업들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 것은 대학·중소기업 간 R&D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김동학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정성껏 뒷받침한 대학의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기술 성공을 위해 순천향대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능력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