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다산 시민대학 입학식 참석 주현진 기자 입력 2018-09-14 15:07 수정 2018-09-14 15:07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8/09/14/20180914500104 URL 복사 댓글 0 이미지 확대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한 ‘제4기 동대문 다산 시민대학’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학은 지역의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다산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다산 시민대학을 통해 수강생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개포택지 등 관리방안 용역 착수…노후 주거지 도시관리 첫발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확보 노력에 힘입어, ‘개포택지’를 포함한 노후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택지개발지구 단독주택지 도시관리방안 마련’ 용역을 착수했으며, 6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에는 개포택지를 포함한 총 10개 택지지역이 대상에 포함되며, 도시공간본부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지역별 기반시설 현황, 용도지역, 주택 노후도 등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택지개발 당시 계획된 구조와 현재의 주거 수요 간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관리 기준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개포택지는 준공 이후 수십 년이 지난 단독주택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도시계획적 관리는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이 주차, 도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계기로 개포택지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9월까지 기초조사와 분석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올 예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