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부터 강추위가 찾아옵니다...철저하게 대비하세요’ 절기상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 오는 7일 부터 한파가 밀려온다고 예보했다. 2018.12.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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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부터 강추위가 찾아옵니다...철저하게 대비하세요’
절기상 대설(大雪)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 오는 7일 부터 한파가 밀려온다고 예보했다. 2018.12.6. 뉴스1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0.9도, 수원 -0.4도, 춘천 1.6도, 강릉 2.6도, 청주 1.2도, 대전 2.4도, 전주 1도, 광주 2.4도, 제주 8.5도, 대구 6.6도, 부산 8.8도, 울산 8.4도, 창원 7.2도 등을 기록했다.
낮이 되면 전국적으로 6∼1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제법 포근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하지만 당장 이날 밤부터 수은주는 수직 다이빙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락할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경우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까지 오른다. 그러나 밤이 되면서 낮아지는 온도는 자정쯤을 기해 영하권에 진입한 다음 7일 오전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진다.
한번 내려간 기온은 쉽게 올라오지 못하고 종일 영하권에서 머무르다가 8일에는 최저 영하 11도까지 찍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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