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부처님오신날 밝힌 국난 극복 염원 ‘희망의 등’
부처님오신날인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황룡사 9층탑을 본떠 만든 ‘희망의 등’ 점등식이 열렸다. 황룡사는 국가적 행사나 재난이 있을 때 왕이 직접 참석해 예불한 장소라는 기록이 있으며, 황룡사 9층탑은 선덕여왕이 국민의 마음을 모아 어수선한 국내외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원력으로 세운 탑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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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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