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채용시험에서 응시생들의 책상이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넓은 간격으로 배치돼 있다. 이날 시험에는 1천100명이 응시했다. 수험생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광장에서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장갑을 배부받아 건물 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또 건물 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로 체크하고 시험장 입구 앞에 설치된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을 지나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었다. 2020.5.3
엑스코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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