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층서 추락…나무 덕에 생명 구한 10대

아파트 9층서 추락…나무 덕에 생명 구한 10대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05-12 09:39
수정 2020-05-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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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9층에서 추락한 10대 남성이 화단의 나무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12일 목포경찰서와 소방서는 이날 오전 2시39분쯤 목포시 한 아파트 9층에서 A(19)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를 받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팔이 골절되고 장기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이 아파트 9층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의 집에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부모가 거주하고 있어 아파트 복도로 연결된 창문을 통해 지인의 집에 들어가려다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을 헛디딘 A씨는 화단에 있는 나무와 1차 충격한 뒤 흙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나무 위로 떨어지면서 충격이 완화됐다. 화단 바닥도 흙으로 이뤄져 있어 큰 충격을 받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와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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