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산업단지서 큰 불…대응2단계 발령

대전 대화동 산업단지서 큰 불…대응2단계 발령

김태이 기자
입력 2020-06-20 16:44
수정 2020-06-20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화 인력·장비 투입…인명 피해 조사 중



20일 오후 2시 18분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명령을 4개 이하 소방서 동원 1단계에서 5∼9개 소방서 인력을 출동시키는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소방관 110명을 비롯해 출동 차량 53대가 불을 끄고 있다.

경찰과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함께 2차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조사 중이다.

대전 일원에서 목격될 정도로 현장에서 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119에는 160여건의 신고가 빗발쳤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