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 경찰관 1명 코로나19 확진…건물 일부 폐쇄

서울 양천경찰서 경찰관 1명 코로나19 확진…건물 일부 폐쇄

이성원 기자
입력 2020-09-18 13:13
수정 2020-09-18 13: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경찰관이 머물렀던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18일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직원 1명이 서대문보건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을 폐쇄했고, 경찰서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에 들어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해당 경찰관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확진된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경찰관 20여명은 18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16일 오후 4시 퇴근한 뒤 저녁부터 미열 증상이 있어 이튿날 출근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