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

[속보] “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500명대”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1-27 09:00
수정 2020-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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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27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넘었다.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로 국내에서도 재확산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추가적인 방역강화조치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확산세가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진다면 서민경제와 국민생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런 확산세를 지금 막지 못한다면 하루 1000명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문가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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