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3시 5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호수에 A(63)씨가 빠졌다.
주변에서 조깅하던 B(27)씨가 이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물로 뛰어들었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둘 다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과 기력저하 증세만 보일 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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