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빠진 60대 구하려 바로 뛰어든 20대…둘 다 구조

호수에 빠진 60대 구하려 바로 뛰어든 20대…둘 다 구조

최선을 기자
입력 2020-12-07 17:58
수정 2020-12-07 17: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수에 빠진 60대와 그를 구하려 뛰어든 20대가 모두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오후 3시 57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호수에 A(63)씨가 빠졌다.

주변에서 조깅하던 B(27)씨가 이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물로 뛰어들었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둘 다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과 기력저하 증세만 보일 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