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흰색 상복을 입고 국회를 향해 오체투지로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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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0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야간에 홀로 일하다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김용균 씨의 형상. “비정규직 이제는 그만!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김용균2주기를 맞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로 4박5일 동안 오체투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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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비정규직공동행동이 마포대교 위에 오체투지 행진을 하며 이마부터 발끝까지 땅에 바짝 대고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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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4일 오후 12시 45분쯤부터 경찰이 국회로 향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방패로 막아서자 머리를 방패 사이로 넣으며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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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이사장,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등 4명이 지난 11일부터 나흘째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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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섯 살에 공사장에서 추락사한 김태규 씨의 누나 김도현 씨, 지난 2013년 고교현장실습 중 사망한 김동준 군의 어머니 강석경 씨도 농성에 동참하고 있다.
얇은 천막으로 친 텐트에서 24시간 작은 난로 하나에 몸을 의지한다. 물과 효소만 섭취하다 보니 추위를 견디기 더욱 어렵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이날 여야 의원들이 단식농성장을 찾아 이달 임시국회 내에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산재 유가족들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단식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생명안전넷, 보건의료단체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17시 30분부터 국회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중대재해법을 즉각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글·사진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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