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092명…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

[속보] 신규확진 1092명…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2-23 09:35
업데이트 2020-1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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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 몰린 시민들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 몰린 시민들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2
뉴스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2명 늘어 누적 5만 255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틀간 휴일 검사 건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00명 아래(926명, 869명)로 내려왔지만 지난 20일(1097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0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최근 이틀간 800명대(892명, 824명)로 떨어졌지만, 전날 대비 236명 늘면서 다시 1000명대로 훌쩍 뛰었다.

국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부터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869명→1092명 등으로 집계됐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6일째 이어지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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