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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두 달 안에 ‘진단, 치료 예방’ 모두 갖춘 나라 될 것”

이낙연 “한두 달 안에 ‘진단, 치료 예방’ 모두 갖춘 나라 될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12 09:35
업데이트 2021-0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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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낙연 대표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낙연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잘하면 한두 달 안에 우리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치료, 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2일 이 대표는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미래와의 대화 :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서 “우리는 이미 조기 진단에는 성공했고 조기 치료, 조기 예방의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 대웅제약, GC녹십자 개발본부장들이 참석해 각 사 치료제의 특징과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이광재 의원은 “치료제가 2021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가적 역량을 투입하면서 동시에 신약의 핵심인 안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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