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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63명 확진…수도권 발생의 21%

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63명 확진…수도권 발생의 21%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30 12:09
업데이트 2021-01-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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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만9899건 검사…지난달 14일 이후 누적 417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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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코로나19 검사 대기 줄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1.1.30
연합뉴스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423명의 14.9%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303명과 비교하면 20.8%에 해당된다.

신규 확진자 63명이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24명, 경기 34명, 인천 5명 등 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가 문을 연 지난달 14일부터 현재까지 이곳을 통해 확진된 사람은 4170명이 됐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총 2만9899건으로, 직전일 2만1346건보다 8553건 많다.

현재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서울 53곳, 경기 70곳, 인천 8곳 등 모두 131곳이 운영 중이다.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는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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