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 집행

‘노원구 세모녀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 집행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1-04-02 12:38
업데이트 2021-04-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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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오전 11시 20분쯤 A씨가 입원한 병원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치료가 끝나 대화에 지장이 없다. 경찰은 이날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진술이 확보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장검증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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