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0만 6334명 확진…어제보다 2만 2575명 적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0만 6334명 확진…어제보다 2만 2575명 적어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3-25 23:27
수정 2022-03-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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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세 둔화
수도권서 14만83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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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2.3.23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2.3.23 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2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0만 63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만 8909명보다 2만 2575명 적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은 정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등의 영향이 추가로 반영되면서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2025 서울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위촉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7일 ‘2025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 직종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1년 열린 울산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울산대표선수로 출전한 경험이 있는 등 현장과 대회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총 41개 직종, 357명의 선수가 참가해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량을 겨룬다. 김 의원은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낮고, 이로 인해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도 점차 줄고 있다”면서 “숙련기술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넓히고, 기능인재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우리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발굴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토대로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김 의원의 심사위원 활동은 정책과 현장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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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8만 1413명→33만 4653명→20만 9139명→35만 3936명→49만 844명→39만 5597명→33만 9514명이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 78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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