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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에서 쓰러진 승객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도시철도에서 쓰러진 승객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한찬규 기자
입력 2022-05-25 12:57
업데이트 2022-05-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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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시행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
심폐소생술 시행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
대구 도시철도 지상철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11분쯤 도시철도 3호선 열차 안에서 업무중이던 운행관리원 전상명(32) 선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되찾게 했다고 대구도시철도는 25일 밝혔다.

당시 열차는 팔달역(칠곡경대병원역 방면)으로 진입하던 중이었다. 이 승객은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을 되찾은 승객은 다음 역인 매천시장역에서 내려 귀가했다.

전 선임은 “평소 칠곡 경전철 사업소 내 조성된 심폐소생술 연습장에서 틈틈이 응급처치를 연습했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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