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서비스원, 치매 안심 안전망 구축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치매 안심 안전망 구축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6-24 13:20
업데이트 2022-06-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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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종합재가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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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치매안심센터 정나나(왼쪽) 총괄팀장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최준배 센터장이 노원종합재가센터에서 치매국복 선도단체 현판을 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노원구치매안심센터 정나나(왼쪽) 총괄팀장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최준배 센터장이 노원종합재가센터에서 치매국복 선도단체 현판을 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운영하는 사회서비스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지역사회 치매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서사원 소속의 노원종합재가센터는 23일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지정돼 현판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관련 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다.

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치매환자 조기 발견 △치매이용자 관련 통합 사례 회의 △치매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요양 현장 돌봄종사자 치매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전 직원이 치매 교육을 이수하였고, 노원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동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치매 어르신 통합돌봄을 위해 협력했다.

최준배 센터장은 “고령화 증가에 따라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적기의 치매 예방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회가 되도록 돌봄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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