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돌하르방’ 우뚝 선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돌하르방’ 우뚝 선다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07-11 20:38
업데이트 2022-07-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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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돌하르방이 세워진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제주도 등에 따르면 13일 0시(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올레길의 상징물인 돌하르방을 설치하는 제막식이 열린다.

한국과 스페인은 상호 방문의 해를 계기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에 공동 상징 구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제주 올레길 1코스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상징물인 가리비 조형물이 설치된다. 순례길을 걷는 순례자들은 배낭에 가리비 껍데기를 달고 다닌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2-07-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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