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 크리스마스 명소로 재탄생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 크리스마스 명소로 재탄생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2-11-29 17:17
업데이트 2022-1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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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 칠성로 차없는거리 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가 크리스마스 명소로 재탄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원도심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울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주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상권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구매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어 이벤트 참가자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2월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칠성로 차없는 거리와 누웨마루거리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를 찾는 분들께 산타의 마음으로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및 제주여행 문의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통해 안내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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