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강하다 브라질…2만명 영하 거리응원 “대~한민국”[포착]

아! 강하다 브라질…2만명 영하 거리응원 “대~한민국”[포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12-06 04:53
수정 2022-12-0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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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0-4로 마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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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8강 기원 응원
경기 전 8강 기원 응원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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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부르는 붉은 악마
애국가 부르는 붉은 악마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태극기를 펼치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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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잡아라
브라질 잡아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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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붉은 악마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영하3도 추운 날씨임에도 오전 4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인 2만여명의 시민들은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 등을 외치며 응원을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4번째 골을 허용했다.

브라질은 3-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대시하던 파케타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전반 13분 네이마르, 전반 29분 히샬리송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던 한국은 파케타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0-4로 크게 밀린 채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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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 16강
브라질 한국 16강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네이마르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허용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환호하는 네이마르
환호하는 네이마르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22.1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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