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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3 20:38
업데이트 2023-01-0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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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은 새해부터 ‘오늘의 운세’를 지면에 싣지 않습니다. 한정된 지면에 보다 많은 소식을 담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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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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