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극단 선택

[속보]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극단 선택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3-09 23:19
업데이트 2023-03-09 23: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수정경찰서 전경. 서울신문DB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수정경찰서 전경. 서울신문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0분쯤 경기도청 전 비서실장 전모 씨가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전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이 발견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설 비서실장과 수정구청장 등을 지냈고, 이 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 뒤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을 거쳐 이 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내다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
이범수 기자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