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주말에도 이어진다

초여름 날씨, 주말에도 이어진다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3-03-31 10:23
수정 2023-03-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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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지난 주말인 26일 서울 송파구 장지천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산책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31일 남부지방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다음달 1일과 일요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하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 내륙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 기온 차는 2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인 토요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른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고, 미세먼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토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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