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85억 들여 내년 완공

삼척시, 복합노인복지관 신축…185억 들여 내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3-04-10 11:10
수정 2023-04-10 1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삼척시는 지난 7일 남양동 노인복지관에서 복합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지난 7일 남양동 노인복지관에서 복합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총 185억원을 들여 복합노인복지관을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복합노인복지관은 남양동 현 노인복지관 부지 5900㎡에 지어진다.

완공 시기는 2024년이고,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986㎡이다. 1층은 112명을 동시 수용하는 식당을 비롯해 북카페, 물리치료실 등으로 꾸며지고, 2층에는 교육실과 정보화실, 당구장이 들어선다. 3층은 대강당과 요가댄스실 등으로 이뤄지고, 주차장은 총 69면이다.

앞선 지난 7일 삼척시는 남양동 현지에서 박상수 시장, 정정순 시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노인복지관 기공식을 가졌다.

복합노인복지관 신축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합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여가 활동 공간도 충분히 제공해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