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20일 장애인한마당 큰잔치 개최

서울 강동구, 20일 장애인한마당 큰잔치 개최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4-19 10:19
수정 2023-04-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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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웨딩KDW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모범장애인 등 40명에게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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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성내동 강동웨딩KDW에서 ‘장애인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이다.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기념 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15개 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가 주관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이 주어진다. 행사 주최측이 마련한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트롯장구 이애린 예술단과 가수 서지오, 이병철, 정정아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면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규모가 크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불광천변에 접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 향후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며,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택 재정비 사업을 조합 설립 전후로 나누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합이 설립되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에서 조합장 등 조합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다”라는 심정을 피력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도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조합 감시·감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재 6구역이 서울시 재건축 통합심의를 앞둔 만큼, 신속하게 지도부(조합 임원진)를 결성한 후 핵심 역량을 발휘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과거 도시계획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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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을 활성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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