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해외작가 8명과 국내 작가 3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모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모래축제는 주제는 ‘2030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다. 엑스포의 미래와 도전, 생태자연과 기술의 조화 등을 표현한 14개의 모래 작품을 제작, 전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활동 모습을 담은 모래 작품도 만들어진다.
모래 작품은 다음 달 6일까지 전시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19일은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육중완 밴드 공연과 해상불꽃쇼가 펼쳐진다.
개막식에 앞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요트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20일과 21일에는 플라이 보드쇼와 대학가요제, 스트리트댄스 등이 펼쳐진다.
스피드모래조각대회, 도전! 나도모래작가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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