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경기남부경찰청, 전문교관 100여명 선발…“현장대응력 높인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문교관 100여명 선발…“현장대응력 높인다”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6-28 15:53
업데이트 2023-06-28 16: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훈련 선보이는 경찰관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훈련 선보이는 경찰관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이 경찰관 중 훈련을 받은 전문교관 100여명을 선발해 동료 경찰관에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현장 대응력을 키운다.

남부경찰청은 최근 강력 사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동료안전 수호천사’ 발대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료안전 수호천사’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물리력 대응훈련 교육 과정을 수료한 무도 유단자 등의 경찰관 100여명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전자충격기(테이저건) 및 삼단봉 사용 등의 추가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소속 경찰서에서 훈련 교관이 돼 체포술 등의 기술을 전수, 동료들이 현장에서 부상 없이 법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출동 경찰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통해 경찰관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