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안전 책임질 ‘잼버리 경찰서’ 문 열다

새만금 잼버리 안전 책임질 ‘잼버리 경찰서’ 문 열다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입력 2023-07-28 12:07
업데이트 2023-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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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경찰서가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북경찰청 제공
잼버리 경찰서가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북경찰청 제공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의 안전을 책임질 잼버리 경찰서가 문을 열었다.

전북경찰청은 28일 오전 부안군 잼버리 행사장 인근에서 ‘잼버리 경찰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잼버리 경찰서는 이날부터 8월 14일까지 18일 동안 잼버리 행사장 델타구역 서남부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선 잼버리 행사장에 배치되는 일일 200여명 경찰관의 근무 관리 및 현장 지휘를 하게 된다

잼버리 경찰서는 스카우트 참가 청소년을 위해 스마트 사격, VR 가상훈련, 경찰드론·스마트 순찰차 등 10여개의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부안 잼버리 세계스카우트 행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158개국 4만3천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잼버리행사장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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